작품 줄거리
하백은 무라의 희생으로 인간에게 영원 불사의 삶을 얻게 해 준다는 반도를 손에 넣지만, 소아는 그 반도를 먹길 거부한다. 그리고 인간과 신의 영원한 사랑을 의심하게 된 소아는 하백의 사랑을 확인해 보려고 그에게 자신을 위해 신의 지위를 버릴 수 있느냐 묻는다.
소아가 건넨 뜻밖의 질문에 당황하는 하백, 하지만 하백은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던 소아의 사랑을 떠올리며 자신 역시 소아를 위해 신의 지위를 버리고 인간이 되겠다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