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신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하백은 소아와 함께 인간세상에 머문다.
하지만, 하백은 밤이 되어도 무이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고...! 결국 하백은 소아를 위해
인간이 되었지만, 어린 인간의 모습으로는 그녀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단 걸 깨닫고 절망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백은 실수로 물에 빠지게 되고 무이의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소아에게 다가가자 다시 하백으로 변한다는 걸 알게 된다. 사실, 이는 걸상천녀가 하백에게 건 또 다른 저주였던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