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수신제의 제물로 바쳐질 하백의 신부가 소아의 동생 소이로 결정나고,
이를 알게 된 소이는 서왕 모아의 약속을 지키고, 또 모두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수신제의 제물이 되기로 결심한다.
한편, 하백은 길상천녀가 자신에게 건 저주를 풀기 위해 태을진인과 함께
황제국으로 향하지만 소아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결국, 소아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간 하백은 그녀가 수신제의
제물이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드게 되는데!!
하백과 소아, 이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