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배다른 네 자매를 중심으로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눈부시게 그려낸
『바닷마을 다이어리』 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
『바닷마을 diary』 시리즈의 다섯번째 이야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카마쿠라에서 배다른 언니 셋과 함께 살게 된 스즈. 어느덧 언니들과 함께하는 두번째 봄을 맞이한다. ‘우미네코 식당’ 주인 니노미야 아주머니가 병으로 쓰러지고, 인간의 죽음과 대면하게 된 스즈와 주변 사람들. 죽음으로 잃게 되는 것이 있으면 이어지는 것도 있는 법. 주변의 가까운 이들과 이런 안타까운 심정을 공유하는 한편 스즈네 네 자매는 저마다 인간관계에 변화를 맞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