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여희는 우도 여자 강습소를 열어 첫 수업을 시작하고, 해오는 공부하는 재미를 느낀다.
어린 시절 여희와 인연이 있는 연지는 빌린 책을 돌려주러 갔다가 여희의 꾐에 빠져 해오와 사라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알 틔우기'에 실패하여 화가 난 인어 '대장'은 인간에 대한 증오를 담아 노래를 부르고, 이로 인해 인어들은 위험에 처한다.
결국 해오는 '대장'을 살리려다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고, 사라는 그 소식을 듣고 해오를 구하러 마을에 가기 위해 마녀에게 목소리를 주고 인간이 된다.
사라는 과연 해오를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