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여기 어딘가에 아소가 있다.
저건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
이건 바람….
쳇. 아무리 집중해도 바람과 나뭇잎 소리밖엔 안 들려….
너무 조용해….
가만!
저쪽엔 뭔가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움직였다!!
또 다시!!
아소다!!
왼쪽…
오른쪽…
이 녀석. 지그재그로 도망치면 누가 모를 줄 알고!
본래 내공이란 건 이미 나의 바깥에 존재하는 기(氣)를 내 안에 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 기라는 건 태초에 만물이 생겨나면서부터 비롯된 것.
그것은 그 자체로 완전한 것으로 눈에 보이진 않지만 세상 온 천지에 녹아있다.
심안(心眼)을 열어 그것을 보거라.
그러하면 온 천지 만물에 뿜어 나오는 생명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