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작가의 말 - 최미르
10살 때 초등학교 하교 길 운동장 너머로 지는 해를 보며 5살 때로 되돌아 갈 수 없을까 생각했다.
20살 때 몹시 추운 겨울날 백화점 쇼 윈도우에서 15살 때 자정너머 간간이 울려 퍼지던 그 크리스마스 이브 날로 돌아갈 수 없을까 생각했다.
30살 지금… 뭔가에 들떠 잠을 자다가 벌떡 일어나 즐거워 한 모습이 그립다.
영화 속 자전거를 타며 운동장을 돌며 끝나는 장면이 생각난다.
"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