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앞에만 서면 어느 새 볼이 발그레해지고, 생각만 해도 괜시리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말 한번 붙여 볼까 망설이다가도 이내 돌아서는 수줍은 사춘기 소년의 이야기. 그 애가 잘 다니던 골목에 서서 언제쯤 이 곳을 지나갈까, 추운 날 발이 시려 동동거리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 분홍빛 추억 이야기. 철부지처럼 마냥 좋아라 했던 우리 엄마 아빠의 순수한 사춘기 시절 이야기입니다.
차례 1. 기영이의 첫사랑 차례
1. 기영이의 첫사랑 얼레리 꼴레리 기영이와 다혜는 / 첫사랑 때문에 / 모두가 부러워하는 기영이
2. 기철이는 사춘기 사춘기 소년 / 기철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 / 소녀여 안녕 / 주목받는 인생 / 연애골목길 /
사마귀에는 사마귀 / 사랑에 빠진 기철이 / 사랑에 웃고 사랑에 울고 / 그녀와 영원히 /
웅변대회에 나가다 / 장하다 이기철 / 첫사랑 / 기철이랑 희선이랑 /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