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고교생인 쇼우헤이는 머리가 엄청나게 긴 타마키를 여자친구로 가진 남학생.
어느 날 같이 등교하던 중 타마키는 자신이 머리를 기르는 것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자신의 머리를 오니기리마루가 자르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전철에 긴 머리가 휘말려 죽고 만 타마키.
타마키의 장례식에 여자아이가 한명도 오지 않았다는 것에 의아함을 느긴 쇼우헤이는 타마키의 평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타마키가 자신에게 접근하는 여자들을 괴롭히고 심지어 상처까지 입혔다는 것을 안 쇼우헤이는 충격을 받고...
그리고 쇼우헤이에게 타마키의 본성에 대해 말한 아이는 전철에서 타마키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그때 나타나 오니기리마루.
한편 쇼우헤이는 타마키를 욕하던 여자들이 하나씩 사고를 당하자 타마키에 대한 의문에 갈등하고...
오니기리마루는 쇼우헤이에게 타마키가 지나친 소원을 담은 머리카락으로 인해 요괴가 되었다고 말하며 그녀가 원하는 것은 쇼우헤이라고 말합니다.
쇼우헤이를 자극해 타마키의 요괴의 머리카락이 깃든 전철로 유인한 오니기리마루.
소우헤이는 죽은 타마키가 머리카락과 얼굴만을 가진 채 등장하자 경악하고...
오니기리마루는 본성을 드러낸 타마키를 죽여버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완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하려는 여자의 소원이 요괴로 변하게 합니다.
소원을 담은 머리카락으로 인해 요괴가 된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귀절도" 6편.
서로를 완전히 소유할 수 있는 사랑이 과연 있을까?
언제나, 영원히, 완전히, 변함없이....라고 속삭이는 사랑의 맹세들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덧없는 것임을 알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영원을 믿을 수 있다면 아마 타마키는 요괴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