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오빠의 가출로 어머니와의 골이 결정적으로 깊어져, 집을 나온 쇼코.
한편 마키는 하지메에게 프로포즈를 거절당해 정신적으로 데미지를 받아 일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런 때에 쇼코 앞에 갑자기 집을 나간 오빠가 나타나는데?!!
<장미빛 내일>의 작가가 그려낸 내일로 이어지는 불확실한 오늘!!
작가의 말
또 도둑 고양이가 늘어났습니다….
집 창고에 살고 있어요. 밥을 마구마구 먹습니다.
털도 반질반질해졌구요. 머리만 크고 몸은 작아서 이상해요.
울음 소리도 '헤∼∼∼엥'하고 그래요.
우리 집의 쵸빗코랑 엄청 싸웠어요. 강하더군요.
이름은 들고양이여서 '논'으로 붙였어요. 흔한 이름이죠.
★지금까지의 이야기★
아르바이트 생활자 아베 쇼코는, 중학교 동창생이자 인기 만화가인 마키와 우연히 재회해서, 어시스턴트를 하게 된다.
재능도 수입도 있는 마키를 동경하며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은 쇼코. 게다가 바람기가 있는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집에서는 가출한 오빠의 일로 어머니와 골이 깊어져버려 독립해 자취생활을 한다.
한편 연재를 시작한 남자친구 어시스턴트 하지메에게서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소리를 들은 마키는, 하지메에게 결혼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 만화를 그릴 수 없게 되어 버린다.
사정을 모르는 쇼코는 마키의 약한 모습에 놀라고 걱정한다. 그러나 쇼코와 하지메가 둘이서 만났다는 것을 알고 둘 사이를 의심한 마키에게 「하지메는 안 뺏겨. 절대로」라는 말을 들은 쇼코지만, 하지메에 애한 마음을 강하게 부정할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