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히카와를 찾아온 아키코라는 여인은 미와코에게 임신하고 있는 아이를 빨리 출산하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히카와는 그런 아키코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아키코의 남편이 췌장암으로 절망적인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 히카와.
아키코는 자신들의 아이를 남편이 죽기전에 보여주기 위해 아이를 빨리 나으려고 합니다.
그런 아키코에게 히카와는 남편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라고 충고하지만....
그러던 중 아키코의 남편은 갑자기 수술을 받겠다고 말하고 수술 후 점점 회복되는 기미를 보입니다.
결국 사랑하는 아내가 낳은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고 죽음을 맞이한 아키코의 남편.
뒤늦게 아키코는 히카와가 남편에게 사실을 이야기하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수술을 직접 해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히카와를 보면 강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름답다거나 천재적인 의사라거나 하는 히카와의 이미지보다는 강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그녀가 다른사람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정도, 자비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타인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지닌 히카와.
선이나 악을 떠나서 이런 강함을 지닌 히카와의 방황은 어쩌면 이 강함에 대한 대가인지도 모릅니다.
카자마 히로코가 그리는 천재 여의사 이야기 "다크엔젤"
삶을 용기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