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who))
어엇…! 너는 누구란 말이냐?
저리 가지 못해!! 꺼지란 말야!
이런 나쁜녀석.
여름마다 날 방문해주는 네 녀석은 이제 지겨워!
날 잠 못 이루게 하고 씻기 싫어하는 날 하루에 샤워를 2~3번씩 하게 만드는 너!!
자, 금철아 거울 속의 널 들여다보거라!!
저 깔끔해진 녀석이 진정 너란 말이냐?!
고귀하던 그 구질구질함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이냐?
이제 다시 너다움을 찾을 시간이다…
오 제발 더위여… 내년 여름에는 날 찾아오지 말어랏!
혹시 오더라도 놀라지 않게 노크 정도는 하고 와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