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시험을 치던 날 이쿠미가 준 은반지와 '약속'을 믿고 프로포즈만을 기다리는데, 어느 날 이쿠미의 부모님이 L.A에 영주하게 됐다는 소식이…?!
아즈사와 이쿠미 시리즈 감동의 완결편!!
-후기-
실은 지면이 남아서 후기를 적고 있어요. 여느 때처럼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들 뿐이라 그냥 넘어가셔도 괜찮아요(라고 전 적고 있지만 다들 이런 얘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얘기가 없으면 야유의 편지가 오지뭐예요.)
93년 8월에 오사카의 사인회에 갔어요. 역시 전날엔 위통과 수면부족으로(사인회 전에는 늘 이래요.) 고생했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잔뜩 와서 피로(?)도 싹 날아가 버렸어요. 고맙습니다. 선물도 잔뜩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모두 잘 쓰고 & 잘 먹었어요. 그 날 호텔로 향하는 도중 여학생들이 쪼르르 와서 붕어빵을 주더군요. 전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곳을 떠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사인을 바랬던 것 같아요.(뭐라고 한 것 같거든요.) 무거운 짐과 푹푹 찌는 더위로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서 …. 미안했어요.
이걸 읽는다면 좋겠는데…. 붕어빵 맛있게 먹었어용.
근데, 오사카에서 먹은 건 다 맛있었어요. 안내해주신 스태프 여러분 고마워요.
오사카에 하룻밤 묵은 이유는 모 동인지 이벤트(와하하)와 2번가의 극장 순회. 그래요 다른 단행본에도 슬쩍 썼지만 전 지금 다운타운에 빠졌어요.(미안해요. 이렇게 늦게 팬이 되어서. 지금 막 필사적으로 공부 중이에요.)
물론 두 사람 다 좋지만 특히 하마다씨의 팬이에요.(그치만 주위 사람들한테 DT가 좋다고 하면 다들「미츠의 팬이지?」라고 말하더군요. 왜일까?)
옛날 출연 비디오를(「애송이를 이용하지 마.」「꿈에서 만날 수 있다면」1회부터, 뭐 이런 것)가지고 있는 사람 없을까요? 제 독자 여러분 중에 갖고 계신 분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계신다면 기쁘겠어요.
(지금까지 그런 편지도 없었던 것 같거든요.) 그리고 오늘도 착실히 공개방송 관람 신청엽서를 보내는 저.
요즘 팬이 된 탤런트는 모두 아이를 가진 사람들뿐인 키타가와 였습니다.(후미야 씨는 놀랍게도 둘이나 되더군요. 아이가 둘)오오― 그러고 보니 하마다 씨의 아이는 이름이 이쿠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