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당나라에서 아리마사를 쫓아온 신관은 경에 쳐진 결계를 뚫고 아리마사를 만나러 옵니다.
신관을 보고 착란을 일으킨 아리마사는 신관의 목을 조르고 정신을 잃는데....
그리고 아리마사는 주력을 잃고 맙니다.
신관은 아리마사가 주력을 잃은 틈을 타 카케츠의 몸으로 들어가 카케츠를 몬칸에게 데려가는데....
몬칸은 카케츠에게 환상을 보여주어 아리마사가 주력을 잃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아리마사를 이용해 막부를 무너뜨리려고 황제와 손을 잡은 몬칸은 카케츠를 인질로 아리마사를 괴롭히려합니다.
아리마사는 주력을 잃은 몸으로 카케츠를 찾으러 몬칸에게 갔다가 잡히게되고....
몬칸은 신관과 손을 잡고 아리마사에게 카케츠를 구하려면 3일이내에 주력을 회복하라고 하는데...
그러나 아리마사의 주럭은 스스로 건 저주로 인해 돌아오질 않고....
신관을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없다고 말한 아리마사의 앞에서 카케츠를 죽이려고 합니다.
또다시 미적거리거 있던 아리마사와 카케츠의 고나계가 드디어 한단계 진보(?) 했습니다.
아리마사 스스로 카케츠를 애인이라고 인정한 것!!! ^^
아리마사가 죽었다는 것을 듣고 폭주한 카케츠의 모습은 카케츠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 것인지를 알게 합니다.
아리마사에게 일방적으로 보호받고 아리마사의 배려에 어리광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는 카케츠.
그러나 알고보면 카케츠에게 의지하고 어리광을 부리는 쪽은 아리마사!!
라는 작가의 의도가 넘 마음에 듭니다.
원래 좀 꼬인 관계를 좋아하다보니.....
신관으로 인해 눈을 뜬 카케츠의 숨겨진 모습이 밝혀집니다.
"붉은 달"만이 갖는 신비한 세계를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