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령정 내에서 전투 개시! 마다라메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이치고, 힘들게 유미치카를 격퇴한 간쥬. 한편, 오리히메와 우류도 거대한 사신에게 도전한다!!
드디어 이치고는 루키아가 갇혀 있는 탑에 도착하지만, 그곳에는 숙적 렌지의 모습이?!
-줄거리- 쿠로사키 이치고는 사신 쿠치키 루키아와 만나 사신의 일을 돕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루키아는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온 추적자에게 죄인으로서 끌려가 버린다.
이치고는 루키아를 되찾을 것을 맹세하고, 오리히메 일행과 함께 소울 소사이어티로 온다. 그리고 사신들이 사는 마을 정령정에 잠입. 그러나 돌입의 충격으로 뿔뿔이 흩어진 일행은 각자 사신과의 싸움에 임하게 된다.
이치고는 삼절곤을 사용하는 마다라메와의 대결에서 깊은 상처를 입으면서도 승리! 한편, 간쥬는 유미치카를 상대하는데…?!
작가의 말 최근 묘하게 바빠진 탓인지 시간에 신경 쓰지 않고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다 고 자주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여유가 생긴다면, 매일 어영부영 지내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지… 라는 생각도 든다. 아니, 아마도 그럴 것이다. 결국은 그건가. 없는 것이 갖고 싶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