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그들이 오지 않아도 새벽은 열릴지 모른다.
이 혼란 속에서도 하늘이 열리고 새벽이 오면....
그들도 다 같이 노래를 부를거야.
하지만 새벽은 아직도...
너무나 멀리 있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는 열두구비, 마지막 고개를 넘어간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는 탄식의 고개, 한번가면 다시는 못 오는 고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삼천리강산은 두동강이요, 길 잃은 우리는 통곡만 한다.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