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유카리씨의 보모인 토키가 사부로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쿄코네 병원은 떠들썩 해집니다.
주변에서 속속 결혼소식이 들려오자 아카리는 자신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한편 마유코는 아기를 낳으면 친정에서 보내려고 생각하지만 마유코의 친정어머니는 시어머니와 같이 사니 시어머니에게 도와달라고 하라며 거절합니다.
마유코가 친정에 가지 않을 거라고 말하기도 전에 친정에 가져갈 물건들을 바리바리 준비한 시어머니.
차마 말도 꺼내지 못한 마유코는 고민 끝에 언니의 집에서 몸을 풀겠다고 하지만 집 좁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맙니다.
시어머니는 마유코는 친정으로 갈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고는 마유코의 시누이가 아기를 낳으러 오는 일에만 신경을 씁니다.
남편에게 사정을 이야기한 마유코는 남편과 함께 시어머니를 설득하려 하지만 마유코의 어머니와 예전부터 신경전을 벌이던 시어머니는 오히려 화를 내며 쫓아내고 맙니다.
친정에서도 거절당한 마유코부부는 쿄코에게 도움을 청하고 쿄코의 집에서 몸을 풀기로 하는데...
쿄코는 마유코가 자신의 집에서 몸을 푼다는 소문을 내어 시어머니와 마유코의 어머니를 자극하려 합니다.
"생명의 그릇" 11편입니다.
쿄코네 마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주로 결혼과 육아 임신, 출산에 얽힌 가족들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한 가족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뀌게 됩니다.
아기는 가족을 더욱 하나로 묶어 주는 끈이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견고하게 만드는 접척체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생명의 그릇"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아름다운 일상을 만납보십시오.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