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남편과의 이혼, 출생의 비밀 등 파란만장한 일을 겪은 야마노 산부인과의사인 쿄코.
쿄코를 좋아하는 소아과의인 다이스케를 노리는 중앙종합병원의 원장 딸인 모모에는 쿄코의 간호사로 일하면서 다이스케를 노립니다.
어느 날 쿄코는 중앙종합병원 원장의 대리인이라는 모모에의 형부인 카즈히코에게 위자료를 주겠으니 다이스케와 헤어지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황당해하는 쿄코에게 돈을 남기고는 모모에가 다이스케의 아기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하고 떠난 가즈히코.
다이스케가 모모에와 결혼할거라고 믿은 쿄코는 다이스케를 찾아가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데...
쿄코의 이상한 반응에 의아해하는 다이스케는 쿄코가 모모에의 아기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남편으로 인한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쿄코는 또다시 다가온 고통에 힘들어 합니다.
쿄코에게 달려가 사정을 이야기하고 오해를 풀은 다이스케는 쿄코에게 그녀의 상처를 같이 나눌 파트너로 대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한편 모모에의 언니인 카즈에는 추녀인 자신과 결혼한 가즈히코가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 자신의 재산을 차지하려 한다고 동생에게 고민을 말합니다.
모모에는 언니에게 결려온 다급한 전화에 이상함을 느끼고 다이스케와 같이 언니의 집을 찾아갑니다.
그곳에는 있지도 않은 아이들을 찾으며 남편을 칼로 찌른 언니!
카즈에는 남편보다 떨어지는 자신을 사랑하는 남편을 믿지 못하고 남편이 떠나지 않을 안전한 보호책으로 상상인 아기를 만들었던 것.
그러나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즈히코는 언제까지나 아내를 기다리는데...
그리고 모모에의 임신은 착각으로 밝혀집니다.
"생명의 그릇" 두 번째입니다.
또다시 다이스케에게 버림을 받고만 쿄코입니다.
어쩌면 쿄코는 또다시 사랑하다 버림받는 상처를 입고 싶지 않기에 다이스케의 사랑을 거부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자로 상처입을 바에는 차라리 의사로 어머니로만 남기를 바라는 것일지도....
쿄코가 남편으로 인해 얼마나 상처를 입었는지는 아마 그녀 자신만이 알 수 있을 겁니다.
사랑했지만 결국 배신과 버림이라는 것으로 밖에 돌아오지 않은 자신의 사랑에 얼마나한 배신감과 아픔을 느꼈을지...
쿄코가 부디 자신의 사랑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꼭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