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회사일이 끝나고 장을 본 후 집으로 가려던 아키라는 자신을 찾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누나에게 전화를 받은 아키라는 자신의 할머니가 혼자 손녀를 보러 온다는 말을 듣고 경악하는데...
자신과 쿄코가 이혼한 사실을 모르는 할머니는 쿄코의 병원을 찾아가고...모모코를 자신의 손녀라고 생각합니다.
당황한 아키라가 병원으로 달려갔을 때는 이미 할머니와 모모코가 만나고 있고 너무나 좋아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차마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맙니다.
병원의 간호사들까지 할머니에게 진실을 말하지 말라고 하고 쿄코는 뜻밖의 상황에 당황하고 맙니다.
결국 쿄코는 할머니가 계신 동안 아키라와 유코에게 자신의 집에 머물라고 말하고 맙니다.
할머니로 인해 아키라에 대한 마음을 새삼 깨닫게 된 쿄코는 아키라의 부인인 후사에를 생각하며 씁쓸해 합니다.
그러나 아키라에게서 후사에와 이혼했다는 것을 듣자 쿄코는 혼란스러워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아키라를 거부하고 맙니다.
쿄코의 거부에 아키라는 할머니를 집으로 데려다 드리겠다고 말하고 쿄코의 집을 떠나고 쿄코는 할머니와 아빠를 찾는 모모코를 보며 슬퍼합니다.
간호부장에게서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후사에가 양보한 것이 쿄코의 마음과 같은 것이라고 충고하고 쿄코는 모모코를 데리고 할머니를 보러가기로 합니다.
"생명의 그릇" 6편입니다.
드디어 아키라와 재결합한 쿄코.
참 속도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까? 아니 후사에가 포기했다고 해도 어떻게 다시 돌아올 수 있을 정도로 뻔뻔스러울 수 있을까?
잘 안되면 포기하고 언제나 자신을 받아주는 쉬운 장소로 돌아오는 아키라라라니...
앞으로 아키라가 제 2의, 제 3의 후사에를 만들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한번 은 어렵지만 두 번째 세 번째는 쉬울 겁니다. 첫 번째 후사에처럼 실수도 하지 않을 테고..
모모코와 유코가 있어 쿄코가 전처럼 아키라에게만 매달리지 않게된 것이 그나마 다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