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정말 길고도 긴 역전이었습니다. 역전이란, 42.195 Km를 7명이 여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주자인 유스케에게 어깨띠를 주기 위해서, 6명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다해서 (가금 쓰러지기도) 하면서 결국 유스케에게 어깨띠를 전합니다.
6구간의 주자인 주장 모토마츠는 계속 추격하는 산리 선수에게 엄청난 부담감을 받으며 달려오다가, 활짝 웃으며 자신을 맞이하는 유스케의 모습을 보자 더욱 힘을 냅니다만, 그것이 낭패로 작용!!!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는 거리에 유스케를 두고서 갑자기 기절해버립니다.
기절한 모토마츠.... 1위를 지키다가 결국 파도고는 6위로 밀려납니다.
역시 이 작가는 고난을 극복하는 주인공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계속해서 주인공에게 고난과 역경의 길을 걷게 하고는.... 마지막 힘까지 쥐어짜서 힘들게 고난을 극복하는 주인공에게서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모양이지만, 지나치게 자주 써먹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역시 감동적이야∼!!!!
모토마츠의 몫에 다름 5사람의 몫까지 가세한 어깨띠의 무게가 유스케를 달리게합니다.
선두 산리 외에 나머지 4학교인 2위 그룹까지 1분 거리를 맹렬한 속도로 쫓아가는 유스케....!!! 일본해의 질풍이라고 할만한 힘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그 작은 체구에서 그렇게나 힘을 낼 수 있다니....!!
유스케의 어깨에는 6명의 선수들의 꿈과 노력이 모두 걸려 있을 뿐 아니라, 돌아가신 아버지와 항상 지켜봐 주는 어머니, 항상 자신의 편에서 응원하는 형, 그리고 감독 니시우라와 파도섬의 모든 사람들이 그의 등을 떠미는 것 같습니다.
발의 통증조차 달리라고 말하는 듯, 가려게 느껴지는 유스케!!!
유스케가 결승에 골인하는 장면은 22권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파이팅!!! 유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