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후끈거리는 열기가 이어지는 전국 고교 역전이 계속됩니다.
제3구간의 요시자키는 오르막이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니시우라 감독이 제3주자로 기용했습니다.
거의 도박에 가까운 심정이었는데... 니시우라의 감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나할까? 열심히..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도 죽을힘을 다해 분발하고 있습니다.
작가도 요시자키의 분투가 마음에 드는지, 10개의 단락을 이어진 19편에서 무려 8화 중간까지 요시자키가 뛰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18편에서도 요시자키의 모습을 그렸던 것을 생각하면, 요시자키라는 캐릭터가 작가의 마음에 들은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마음에 듭니다.--요시자키만이 아니라 파도섬에 사는 모든 인물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들의 자부심도요^^...)
눈물을 흘리며, 괴로움과 싸우며, 파도섬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며, 유스케를 생각하며, 땀 찔찔 흘리며...요시자키가 분투하고 있을때--- 유스케는 마음속의 갈등속에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다리의 붓기와 통증은 가셨지만, 허리와 등이 땅기는 위험한 상태로... '이런 다리로 우승 할 수 있을까?' '우승하지 못 한다면, 니시우라 감독은 파도고가 우승 할 때까지 살 수 있을까?' 아킬레스 가 끊어지지 않을려면, 무리하지 않고 달려야하는데, '무리하지 않는 한 스스무를 이길 수 없을텐데...'등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는 괴로운 입장에 놓여있습니다.
확실히 유스케가 우승을 노리는 니시우라감독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니시우라에 대한 분노가~!!
마지막 선물이니 뭐니!! 아이들을 가르쳤으면, 가르쳤다는 보람과 추억만 가지고 죽을 것이지!! 스포츠는 참가하는데 의의가 있다는 것도 모른단 말인가!!
물론 니시우라감독의 죄(?)는 아니지만, 유스케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누군가가 원망스러워지고, 누군가는 니시우라가 됩니다. 작가를 미워하기엔 '스타트'라는 만화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