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감동.... 많은 감동을 주던 역전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결국 파도섬이 역전의 우승을 했습니다.(그 말은 유스케가 선두로 테이프를 끊었다는 이야기!!) 축하!! 축하!!
정말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제 1주자 오쿠다
제 2주자 고토
제 3주자 요시자키
제 4주자 우에하라
제 5주자 후지모토
제 6주자 모토마츠
제 7주자 유스케..... 그리고 나머지 5명과 니시우라 감독!!
이 열 두명... 아니, 열 세명이 이루어낸 역전 첫 참가로 첫 우승.... 아마도 이들뿐만 아니라 파도섬의 모든 사람의 열망과 파도섬인이라는 긍지의 결과이리라 생각합니다.
니시우라는 반드시 파도섬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역전이 계속되면서 가장 큰 특징은 스포츠맨쉽과 이기겠다는 투지보다는, 파도섬에서의 생활의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모두, 어려운 훈련과 그 훈련에 둘러싸인 추억이 아니었다면, 이렇게나 힘을 내지는 못했겠지요.
그리고, 일본해의 질풍이라고 표현되었던 유스케의 존재!!(이 만화에서 절대적인 존재였지요!!)
유시케. 넌 아침 해의 빛나는 바다가 되거라.
바다의 질풍이 되어 달려!!
난 밤바다야.
내가 살아갈 곳엔 네가 있을 거다.
난 밤바다가 되어 원숭이바위와 얘기하고 싶구나.
그럴 땐 너와 다른 부원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도 물어볼 게다.
역전에서 달려라, 유스케.
역전의 겨울바람에 지지 말고 너희 몸에 배인 바다 냄새를 잊지 마.
파도섬의 긍지를 잊마 말아다오.
파도섬의 바람.....
저 바다의 바람을....
질풍이 되거라, 유스케!!
파도고의, 아닌 파도섬의 모든 사람들에게 유스케는 정말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이번 역전은 그의 특별성을 파도섬 사람들에게 확인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질풍으로서의 재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확인시키는 것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특히, 유스케와 끝까지 경합을 벌렸던 스스무와 심바에게는 인생 전반에 걸쳐 커다란 인상을 주었을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무는 3년 전 유스케의 등뒤를 바라보면서 계속 달렸던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참가했지만, 가장 먼저 골인하겠다는 의지에서 유스케에게 졌습니다. 아니, 의지보다는 그 등뒤에 얻은 무게감에서 졌다고 해야 할겁니다.
심바는 생애 처음으로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쫓기는 것과 경쟁, 밀린다는 공포.... 이 원한과 공포를 극복하면 심바도 좋은 선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이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