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마친 무도회.... 약간의 추억을 간직하고 넘어갑니다.
(이렇게 아무 일도 무도회가 끝나도 되는 거냐?!! 11권에서 그 난리는 도대체 뭐였단 말인가!! 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미즈키들에게 계속 심술을 부리던 언니의 결말은?? 그냥 이렇게 밍숭맹숭한 결말을 보여주고자 11권에서 그렇게 난리를 쳤다니..... 왠지, 허무....)
겨울 방학의 시작..... 사노와 오붓하게 방학을 같이 보낼 생각으로 기뻐하는 미즈키 앞으로 오빠가 보낸 비행기 표와 COME HOME이란 단 한 마디!! 미즈키는 집에 무슨 일이라도 난 것은 아닌가 걱정스런 마음으로 미국으로 급하게 출발하고..... 가족과 잠시 행복한 한 때를 보냅니다. 사노에게 전화하는 것도 잊을 정도로!!
집으로 돌아온 미즈키는 첫사랑이었던 길을 만나고.... 잠시 마음은 두근반 세근반!!
힘든 수술과 재활훈련을 극복하고 버클리에 붙었다는 길을 보고, 미즈키는 잠시 존경심마저 같습니다.(존경 할만 하지....음...)
자신이 다니는 대학을 안내해 주겠다는 길의 말에 따라간 미즈키는 놀랍게도 사노와 나카츠를 만나고 맙니다.
오사카 고등학교 졸업자 중에서, 버클리대에서 트레이너를 하는 OB가 학교 운동부 상위 10까지를 초대했다는 설명! 돈 많은 나라는 이런 제도가 있나보지요?
미즈키가 남녀공학에 다닌다고 알고 있는 부모님이 사노와 나카츠와 만나서 사실(?)이 들통날까봐 미즈키는 좌불안석!! 이리 둘러대고 저리 둘러내는 미즈키의 눈물겨운 사투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