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술김에 향사를 죽인 사건이 화근이 되어 향사들과 상사들간의 일촉즉발의 사태가 벌어진다.
이로써 힘을 얻은 향사들은 도사근왕당을 만들어 막부타도를 외치기 시작하는데…
료마의 마음은 그 정당성을 찾지 못하고 더욱 커다란 미래로 향한다.
료마는 이윽고 북진일도류의 목록을 가슴에 품고 도사로 귀향했지만…
그동안 사카모토 가에는 불행이 잇따랐다.
형 곤페이의 처, 치노가 병사하고, 겐 할아범이 세상을 떠난데다, 누이 에이까지 이혼당해 친정으로 돌아와 쓸쓸히 살고 있었던 것이다…
타케치와 이조도 도사로 돌아오자, 요시다 토요는 향사들의 모임에 감시의 눈을 번뜩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도사에도 서서히 시대의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