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이것이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는 거야.
내 손으로 형을 죽이라고…?
차라리 날 죽여!
살아남아!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나머지 한 놈의 복수를 해주는 거다.
-작가의 말-
글 최성현
모두들 잘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여긴 저의 집이랍니다.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홍대 사무실이 우여곡절 끝에 폐쇠되고, 집에 들어앉아 임신한 마누라의 시중을 들고 있답니다.
나라의 경기침체로, 만화계는 할렘화가 돼가고 있습니다.
부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밤마다 꿈자리를 뒤숭숭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마음으 품게 됩니다. 열심히 하되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그래도 속으로는 엄청 기대하게 됩니다.-_-;)그래야 나중에 그 결과에 좌지우지되어 순수했던 동기를 폄하해 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으니까요.
의욕적으로 시작한 월령객…
제일 먼저 아내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습니다. (장미꼿 하나 팍 꽃아서 바치면, 아마 어디론가 사라진 원고료에 대해 아무 말도 않을지도…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