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신관 마하드의 목숨과 천년 목걸이를 빼앗은 바쿠라가 다시 왕궁에 잠입!!
천년 보물에 집착하는 바쿠라의 다음 희생양이 된 신관과 천년 보물의 운명은…?!
어둠을 틈타 도주하는 바쿠라!
파라오는 오시리스와 함께 추격을 시작한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천년퍼즐'을 푼 순간부터 어둠의 힘을 손에 넣게된 유우기. 어둠의 문이 열리면 또 하나의 유우기가 나타난다!
어둠의 유우기의 힘을 빌려 모든 게임에서 패배를 모르고 싸워온 유우기는, 파라오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세 장의 카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 '라의 악신룡',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손에 넣는다. 파라오의 기억이 봉인되어 있는 '고대석판'에 세 장의 카드를 꽂은 순간, 강렬한 섬광과 함께 어둠의 유우기는 기억의 세계로 사라진다!!
그곳은 3천년 전의 이집트, 어둠의 유우기는 파라오였다. 주위엔 천년 아이템에 의해 선택된 신관들이 있었다. 거기에 바쿠라라고 하는 도적이 나타나 일곱 개의 천년 아이템을 빼앗으려고 한다. 정령수 디어 바운드를 이용해 공격해오는 바쿠라를 파라오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불러내 물리친다!!
하지만, 바쿠라의 천년 아이템에 대한 집착은 계속되어, 며칠 후, 왕묘의 경호를 맡고 있던 신관 마하드가 습격당해 생명과 함께 천년링을 빼앗기는 사건이 일어나고 만다.
한편, 파라오를 만나기 위해 천년퍼즐의 힘을 빌려 '마음의 미궁'으로 들어간 유우기 일행은 마침내 출구를 발견, 파라오의 기억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거기서 처음 만난 것은 '마물 사냥'이라는 명목 아래 마물을 지닌 사람들을 잡아들이는 신관 세토의 모습이었다. 하얀용을 지닌 한 소녀와 마주친 세토가 품은 야망은 과연?!
작가의 말Takahashi Kazuki
전에 점프 파티에서 개그작가인 사와이 선생님이랑 우스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런 재미있는 개그를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착실하고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개그만화란 일상적인 것을 부조리로 전환시켜 상식을 파괴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상식과 이성 없이는 그려낼 수 없는 세계지요!
개그만화 작가님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참고로 저는 상식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