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돌하는 레드선즈와 나이트키즈!!
격돌의 장소는 나이트키즈의 홈링인 묘우기산입니다.
나이트키즈도 레드선즈도 모두 탁미에게 졌다는 부담감을 안고, 최고를 결정하는 결전을 갖는만큼 그 부담감은 말도 못하게 큰 것이라고 봐야겠지만 나이트키즈의 다케시도, 레드선즈의 케이스케도 필승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케이스케를 신봉하는 겐다는 존경하는 케이스케와 료우스케가 탁미라는 꼬마에게 졌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고, 또 레드선즈의 다카하시 형제가 졌다는 소문을 견딜 수 없어서, 탁미에게 아카키에서의 배틀을 신청합니다.(물론 케이스케가 반대하지요)
분한 마음을 억누른 겐다!!(그래봤자 조연 밖에 안되지만!!)
이제 나이트키즈의 홈링인 묘우기산에 다케시와 케이스케의 배틀을 보고자 갤러리(?)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레이스를 좋아하고, 빠른 레이서들을 동경하는 사람들로서는 이 배틀을 놓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겠지요.
어느 팀이 승자가 될 것인가!!
서로의 팀의 자존심을 걸고 하는 박빙의 승부!!
같은 팀이었지만 그 동안 서로가 최고라는 생각에 사이가 좋지 못했던 싱고 조차 "여태까지 같은 팀이라는 인식이 없었는데, 팀의 이름을 걸고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보니까 응원하고 싶어진다"라고 말합니다. 아마 싱고와 다케시가 서로 같은 팀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듯!
원래 원수 같이 서로 싸움만 하다가도, 다른 강적이 나타나면 서로 뭉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릅니다.(이번 권을 읽다보니 그 생각이 더욱 절실히 와 닫는군요.)
네, 늦은 밤 묘우기산에 불꽃이 날아 다니는 군요!!
by 제이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