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유신의 몸 속으로 푸른 안개가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유신의 몸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온몸의 털이란 털은 모두 빠지고 피부가 갈라지기 시작하였다.
수없이 많은 잔금이 그어진 것처럼 쩍쩍 갈라지던 온몸에서 돌연 서광처럼 밝고 하얀빛이 흘러나오는 가 싶더니, 갈라졌던 피부가 급격하게 빠른 속도로 허공으로 사라지며 그 자리를 눈부시게 새하얀 피부가 채웠다.
빠졌던 털들도 다시 자라기 시작했고 우두둑 소리를 내며 몸의 골격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제 자신은 생사현관을 타동하고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한 것이었다.
내공은 일갑자를 넘어섰고 천지의 이치가 보다 또렷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