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귀엽고 깜찍한 미소녀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
평범한 학생이었던 카즈키는 어느 날, 엽기적인 행동을 일삼는 타이시에게 이끌려 동인지 프리마켓 시장 코믹파티에 가게된다.
이로 인해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게 되고, 카즈키는 동인지 시장에 작가로써 등장하게 된다.
… 왠지 나…
잘 못 온 듯 하군….
신간은커녕 팔 것도 없는데 서클은 팽개쳐 놓고 어슬렁거리고 있으니….
… 모두들 즐거워 보인다.
후회 따윈 하지 않지만….
누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분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인가….
신참으로서는 좀 멀리 돌아가는 건지도 모르지만…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놓치기 쉬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일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