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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만화책) ]
키키노블스 명작만화 시리즈 4 죄와 벌 - 정의인가, 범죄인가 단

키키노블스 명작만화 시리즈 4 죄와 벌 - 정의인가, 범죄인가 단

자료유형
단행본
그림작가
Shiomi Asako
그림작가(원어)
汐見 朝子
글작가
도스토예프스키
글작가(원어)
F.M. Dostoevski
서명/대표작가
키키노블스 명작만화 시리즈 4 죄와 벌 - 정의인가, 범죄인가 단 /
출판사
북박스
발행일자
2004-01-02
형태분류
일반만화
가격
6500

작품 줄거리

작가의 말 - 시오미 아사코

마침내 도스토예프스키와의 격투를 끝마쳤다…. 이 작품을 완성한 지금 이 순간의 기분입니다. 맨 처음 이 작품을 맡지 않겠냐는 전화, 가능하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과는 내용과 경향이 다른 작품을 고르는 것이 재미있을 테니 「죄와 벌」같은 작품을 해보겠냐는 권유가 있었습니다. 남 이야기에 쉽게 넘어가는 저는 "그러고 보니 학창시절 도스토예프스키를 좋아하지 않았던가?"하는 기억을 떠올려가며 제 능력도 생각지 않고 작품을 떠맡아버렸죠. 그리고…! 격투의 날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깊이, 사상, 시대적 배경, 어느 것을 들어도 만화식 의성어로 표현하자면 매일매일이 「머라구?」, 「으아아아」, 「푹!」의 연속이라, 과연 이런 굉장한 작품을 200페이지 남짓한 만화로 표현할 수 있을지 비지땀만 흘렸지요.

저는 독자 여러분께서 이 만화를 읽으신 후에 반드시 소설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정말로 깊이 있는 작가이며, 「죄와 벌」역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그린 만화 「죄와 벌」은 어디까지나 시오미 아사코의 해석일 뿐이니, 이 만화를 읽은 것만으로 "아, 「죄와 벌」은 이런 것이구나"하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이 작품을 다 그리고 나서는, 러시아 문학에 조예가 깊은 분들께 "이런 식으로 그리면 부족해∼"라고 혼나지 않을까 매일 전전긍긍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죄와 벌」은 미스터리, 사상이나 철학서, 사회적인 읽을거리로서 실로 여러 시각에서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또한 깊은 「수수께끼」로 가득 찬 구조를 지닌 책이며, 「근대 소설의 극한 중 하나에 도달한 걸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일을 하며 20년 만에 「죄와 벌」을 다시 읽고 그 현대성에도 놀랐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논리로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갖지 못하게 되어버린 일종의 "마음의 병"은 무엇으로 회복될 수 있는가, 그리고 현대의 인공적인 「도시」는 인간 심리를 어떻게 망쳐 가는 가 하는 문제들은, 10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우리들의 마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덧붙여 이 「죄와 벌」이후,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이르기까지를 "도스토예프스키의 5대 장편"이라 하며, 「죄와 벌」에서 이야기된 주제가 이 이후의 장편 작품에서는 더욱 발전되어 나가므로,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그 작품들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대표작가 정보

수상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