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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만화책) ]
투이호아 블루스 1

투이호아 블루스 1

자료유형
단행본
그림작가
김형배
글작가
김형배
서명/대표작가
투이호아 블루스 1 / 김형배
출판사
고려가
발행일자
1988-12-20
형태분류
일반만화
가격
2000

작품 줄거리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에 무감각해질 수밖에 없는 전쟁이라는 극한상황!!
들리는가, 저 피 빛 터전에 던져진 인간 영혼의 몸부림과 울부짖음의 메아리가…!!
전쟁 따위보다는 비틀즈나 CCR의 리듬에 심취하며 철없던 시절, 젊은 혈기에 이국에의 색다른 동경 또한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좌절의 반작용으로 지원했던 월남전!!
베트남의 작열 하는 태양 아래, 나름대로 젊음을 불사르며 피 흘렸던 젊은 희생자들이 토해내는 인간 드라마 투이호아 블루스!!
'전쟁은 인간 대 인간의 관계가 아닌 국가 대 국가의 관계이다. 따라서 국가는 다른 국가를 적으로 할 수 있을 뿐이며
인간을 적으로 할 수는 없다' 라고 루소가 쓴 『사회계약론』 중의 한 구절이, 곧 작가 김형배가 투이호아 블루스를 통해
하고자 한 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월남전을 정면으로 다룬 이 작품은 월남과 한국을 핏줄이라는 가장 구체적인 끈으로 묶어
보다 리얼하게 그려내는 데 성공하고 있다.
의도적인 듯 등장인물들의 정이 배제된 각진 마스크는 전쟁의 '비정 성'을 새삼 일깨워 줌으로써
휴머니즘의 소중함을 역설적으로 강변해 주고 있다.
아직껏 아픈 역사의 현장으로 기억되고 있는 월남전!!
이렇게 볼 때 투이호아 블루스는 만화계가 오랜만에 낚은 월척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 만화평론가 최태석

수상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