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어려운 야구취재를 무사히 마친 미카루.
휴일에 야구부를 찾아온 미카루에게 매니저는 애인이 없느냐는 말을 합니다.
요코하마에 있는 토모아키를 생각한 미카루지만 자신이 토모아키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단순히 바빠서가 아니라 취재가 토모아키에게 연락하는 것보다 재미있었기 때문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랜만에 토모아키에게 전화를 건 미카루는 낯선 여자가 받자 경악하고 맙니다.
토모아키는 그녀를 노리코라는 사람이며 일에 대해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와는 아직 아무런 사이도 아니라고 말하는 토모아키는 미카루에게 그녀만을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멀다고 말하는데...
시즈카와 함께 술 한잔을 하며 토모아키의 일을 털어놓은 미카루는 이제 끝일거라는 시즈카의 말에 아직까지는 토모아키를 믿고 있다고 합니다.
시즈카가 미쿠니 편집장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미카루는 놀라워하는데...
다나카 선배와 함께 불고기를 먹으러 간 미카루는 혼자 불고기를 먹고 있는 영자신문의 야마네를 보게 됩니다.
미카루와 다나카에게 무뚝뚝한 인사를 건네고 사라지는 야마네를 보며 새삼 대단함을 느끼는 미카루.
전과 달리 매일 전화와 메일을 보내는 토모아키를 마음 한구석에 불안하게 느끼는 미카루는 술집에서 토모아키와 노리코라는 여성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더 이상 토모아키와의 일을 모른척할 수 없음을 안 미카루는 토모아키에게 이별을 고하는데...
한편 이별이후 일에만 전념하는 미카루는 보는 신문사 사람들은 미카루가 무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미카루는 신문기자가 된지 처음으로 시체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여름휴가중이라는 야마네와 만나게 된 미카루는 기자를 그만둘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놀라워하는데...
"페이퍼 우먼" 3편입니다,
결국 장거리 연애로 욕구불만인 육체를 다스리지 못한 토모아키는 바람을 피우고...미카루는 토모아키와 결국은 헤어지고 맙니다.
토모아키와 헤어져 있어도 여자인 미카루는 다른 남자와 전혀 섬씽이 없었는데 비해 남자인 토모아키는 금새 다른 여자를 만듭니다.
체온이 부딪혀야만 견딜 수 있는 남자와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믿을 수 있다고 믿는 조금은 이상적인 여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자가 연인에 대한 신의를 지킨다는 것은 참으로 하늘의 별따기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는 것보다 100만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는 욕구에 민감하다는 이유만으로 영원히 사랑해...또는 너만을 사랑해...너를 사랑해라고 말한 말을 쉽게 배반할 수 있는 것인지?!
어쨌든 예상된 쓰라린 경험으로 이제 페이퍼 우먼으로서 본격적인 특이 잡히기 시작한 미카루입니다.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