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금문의 변(하마구리문의 변)」이래 안정을 되찾은 듯이 보이는 교토의 거리.
그러나 실은 물밑에서 여러 번의 음모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시대는 막부말을 향하여 그 흐름을 더해가고 있었다.
시즈마, 이오리, 미요, 각각의 마음의 행방, 그리고 젊은이들이 가는 길에 기다리는 운명은…?!
대망의 제4권!
지난 줄거리
때는 막부말(1863).
소년검사 사카이 시즈마는 죽은 아버지의 친구인 백위관의 카시와바에게 의지해 아이즈에서 교토로 왔다.
그때 교토는 정부전복을 꾀하는 존왕양이파 낭사들이나 사쓰마번을 등에 업은 이와쿠라 이파, 그리고 쵸슈번과 연결된 야나기노즈시당들의 싸움에 의해 혼란해져 있었다.
그러던 중 시즈마가 몸담고 있는 백위관은 아이즈번의 명을 받아 은밀히 교토의 정세를 살피고 있었던 것이다.
쵸슈번을 중심으로 하는 존왕양이파는 8월 18일의 정변에 의해 일시적으로 교토에서 일소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즈마는 한 사나이와 만나게 된다.
신선조의 삼번대 조장 사이토 하지메.
그는 백위관과 적지 않은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
겐지(元治) 원년(1864년) 6월 5일에 일어난 이케다야 사건이 발단이 되어 7월 19일 쵸슈번의 병사가 교토로 진군, 황궁이 공격당하는 「금문의 변(하마구리문의 변)」이 발발하여 교토의 거리는 전화에 휩싸인다.
시즈마는 마야와 미요를 구하기 위해 교토의 시내로 향한다.
그러나 간신히 구출해낸 마야는 품안에서 숨을 거두고 시즈마의 가슴에는 형용할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