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배달된 소포.
거기에는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10만분의 1의 확률를
뚫고 라이어 게임에 참가등록 되셨습니다」라는 편지와
현금 1억 엔이 들어 있었다.
그것이 라이어 게임의 시작이었다.
30일 후 게임 종료일에 자신의 소지금 1억 엔을 반환한다.
규칙은 그것뿐.
요렁껏 대전상대의 소지금을 빼앗는데 성공하면 승자는
1억 엔을 갖고, 패자는 1억 엔의 빚을 지게 된다….
누구를 믿고, 누구를 믿지 말아야 하는가….
거액의 돈 앞에서 흔들리는 인간심리를 파헤친 문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