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무림맹 살수집단 청혈조, 최후의 작전이 시작되었다
흑수산에 구름이 달을 가리는 순간!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절체절명의 사투가 그들을 기다린다.
"이미 우린 십대고수인 청조시마(靑爪屍魔)를
염라대왕께 배송해 드린 적이 있다.
어떠냐? 별로 위험한 일이 아니지 않느냐?"
신안 공손승의 지도가 덮이고,
더 이상 꿈꿀 수 없는 살수의 분노가 시작된다!
정마대전의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 조일과 단향
흩어진 형제들의 행방을 찾는 그들의 거침없는 하이킥이
무림에 파란을 일으킨다!
"아우들아, 살아남아라! 복수는 살아남고서야 만 이루리라!"
작가 김태현이신작 『천망회회』로 무림에 반짝이는 그물을 던졌다.
빠르지만 촘촘하고 팽팽한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밀어 붙이는 힘을 가진 그물에 많은 독자들이 걸려 들 것이다.
정마지간의 미묘한 정서와 극단적인 투쟁, 서로를 소진하는 알력은 물론이고 특히 살수집단의 조직원들을 통해 갈수록 맛보기 어려운 의리를 따뜻하게 또는 가슴 아프게 느낄 수 있다.
무림의 승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전쟁조차 그의 소설은 감동을 준다.
-명심보감 천명편.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疎而不漏)
‘하늘의 그물은 넑고 넓어 성긴 듯 하여도 결코 새지 않는다.’
-노자의 저서 노자
천망회회 소이불실(天網恢恢 疎而不失)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 성긴 듯 하여도 실수 하지 않는다.’
하늘로부터 버림받은 생이라 여겼다.
죽음에서 살아난 순간 봄이 찾아올지 알았다.
하지만 어떠한 것도 천의(天意)를 거스를 수는 없었다...
정연란의 '천망회회'입니다.
햇볕 아래서 살아가고픈 한 남자의 이야기.
잔잔하게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