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초절저어 무아지경 고수(?)가 되어야만 하는 진유준!
타임 씨의 친절한 배려(?)로 그의 앞날은 여전히 험난하기만 하다.
“공산주의자 커플?”
조금 익은 깍두기께서 그렇게 물으며 여유 있게 웃었다.
아무래도 내가 ‘어딜 가나 이렇게 잘 사는 자들이 꼭 있다“고 외친 말을 오해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중국 공산주의 거지들인 모양인데, 당장 조용히 돌아가지 않으면...”
“틀렸어.”
암, 틀려도 아주 한참을 틀렸지.
“난 공산주의 같은... 어설픈 평등주의자가 아니야. 나는 파워 자본주의가 탄생시킨 괴물이자, 가끔 먼치킨. 마군황은 본래 자신 외의 모든 수하들끼리만 평등하다는...
지멋대로 평등주의자란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