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Y대 경제학부 교수 유택. 도로는 우측통행. 횡단보도 이외의 곳에선 절대 건너지 않는다. 싸고 맛있는 ‘삼치’를 위해서라면 생선가게 무대포 아줌마의 야유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 책은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자유경제 법칙에 충실한 학자의 밝고 명랑한 기록이다. 평생을 한결같이 자신의 법칙에 따라 살아온 유택 교수는 60이 넘은 나이에도 모든 인간 행동에 대한 탐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어찌 보면 고리타분한 생활이지만 계속 읽다보면 유택 교수처럼 살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