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Y대 경제학부 유택 교수의 생활은 규칙적이고
교통규칙을 준수하며 자유경제법칙을 따른다!
집으로 바삐가던 유교수에게 취객이 시비를 건다.
교수는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취하는 것을 이해 못하지만, 취객에게도 교수는 외계인이었다.
몸살로 드러누운 부인 대신 일일 주부가 된 교수.
청소 후 책에 파묻힌 피아노가 모습을 드러냈을 때, 부부간의 포근한 시간이 되살아난다.
승리를 위해 달리는 소년.
고통 뒤의 희열을 꿈꾸는 소년에게 끌려 교수도 달린다!
교수는 병으로 눈도 못 뜨고 용변도 못 가리는 새끼고양이를 돌보게 된다.
새끼고양이가 무릎에 앉아 꼼짝 못하게 된 교수는, 그러던 중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다.
새로운 만남, 일상의 자그마한 사건들 속에서
유교수의 세계는 무한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