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줄거리>
대 혼란의 극을 달리던 시에이카이 병원의 회장선거는 시노미야가 무사히 승리! 회장직을 폐지하고, 형제 전원이 의료개혁을 시행하겠다고 선언하며 막을 내린다. 그러나, 쉽게 포기하지 않는 큰 어르신. 경영권을 빌미로 시에이카이의 실권을 계속 잡으려 한다.
한편, 테루와 케이를 놓치고 싶지 않은 셋째 렌은, 테루에게 시에이카이의 지방병원에선 개혁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상황을 보여준다. 큰 어르신의 파벌이 좌지우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렌.
그리고, 개혁에 꼭 필요한 케이를 발할라로 데려가는 것을 포기해달라며 무릎을 꿇고 테루에게 부탁한다. 그 말에 테루는 깊은 고민에 빠지지만, 결국 자신이 믿는 발할라로 돌아가는 길을 시노미야와 함께 나아가기로 결의! 렌에게 그 뜻을 전한다. 그 후, 큰 어르신은 시에이카이의 실권을 장악하겠다는 뜻을 확실하게 밝히기 위해 임시 총괄 회의를 열겠다고 발표! 경영권의 과반수를 가진 큰 어르신에게 대항할 길이 없는 시노미야 형제들은 위기에 몰리지만, 실상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경영권이 있단 사실이 판명된다!! 그것을 손에 넣는 쪽이 실권을 쥘 수 있기 때문에. 큰 어르신의 심부름꾼과 렌은 각각 그 주인이 있는 시코쿠로 향한다. 경영권을 갖고 있던 츠보이 야에. 그녀는 자신을 찾아온 렌에게 테루를 불러 달라고 요구한다. 츠보이 씨는 테루가 손익을 떠나 강직하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직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결정타가 되어. 그녀는 테루들에게 경영권을 넘긴다!! 마침내 큰 어르신을 능가하는 위치에 선 시노미야 형제! 자신감을 갖고 개혁을 추진하기로 결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