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F3 데뷔년도 치고는 괜찮은 출발이잖아」하고 사람들은 말한다.
「겨우 16살에 이런 무대에 오른 것만도 대단해」라는 말도 들었다.
… 한 마디 해도 될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우린 지금 여기 있는 거야!
승리에 대한 갈망…? 스피드 욕구…?
아니, 그보다 더 원초적인 감정이야.
'위화감'.
그래 , 바로 그거야. 5위나 6위나 7위,
그건 내가 다툴 순위가 아니거든. 누가 뭐래도 말이지!
이 거북함, 위화감을 믿으며 살아가겠어.
어떤 직업이나 일도 마찬가지야.
이 원초적인 감각이 없어질 때,
모든 것을 그냥 받아들여 버릴 때,
사람은 0.1초씩 뒤쳐져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