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간 시노미야 케이를 되찾기 위해 고베로 온 테루.
그러나 사에이카이를 내팽개칠 수 없다는 케이의 마음을 알게 된 테루는, 그와 함께 개혁을 추진해 형제 전원이 병원을 경영하는 체제를 확립한다! 그리고 일시적인 연수지만, 두 사람은 발할라로 돌아온다!!
그러나 발할라로 돌아온 것도 잠시, 테루가 시에이 카이에서 집도했던 켄타의 용태가 급변!
렌과 함께 다시 고베로 돌아와 재수술을 성공시킨다. 수술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고베에 남게 된 테루는, 렌으로부터 자택에 초대를 받는다. 자기 방에서 렌은, 오로지 테루의 부친 코우스케를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것, 그리고 ‘환자의 생명을 숭고하다고 여겨본 적이 없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테루는 쇼크를 받는다!!
그리고 렌은 시에이카이에 새로 도입한 레벤으로 각자의 신념을 건 승부를 제안한다. 승부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총력을 기울여 발할라를 짓밟을 것이고, 승부를 받아들이더라도 테루가 지는 경우엔 발할라로 돌려보내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건 렌.
하지만 렌이 여전히 아버지 코우스케의 추억에 사로잡혀있다는 것을 깨달은 테루는.
자신이 이길 경우에는 시에이카이를 아버지가 진정 일하길 바랐을, 아버지의 유지를 물려받은 병원으로 만들어달란 조건으로 승부를 수락한다!
승부의 중례는 오른팔 절단지의 접합수술로 결정되고 테루는 제1조수로 젊은 히야마를 지면, 대결 날까지 필사적으로 연습을 거듭한다. 발할라 멤버들도 지켜보는 가운데, 마침내 맞이한 승부 당일,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