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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만화책) ]
초콜릿처럼 단

초콜릿처럼 단

자료유형
단행본
그림작가
정은수
글작가
정은수
서명/대표작가
초콜릿처럼 단 / 정은수
출판사
다인북스
발행일자
2010-10-16
형태분류
발행도서
가격
9000

작품 줄거리

“서도윤.”
“네?”
“너 왜 이렇게 귀엽냐.”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며 하는 강우의 말에 도윤의 볼이 발그레해졌다.
강우는 도윤의 볼을 깨물고 싶은 욕망을 꾹 참았다.
“이리 와.”

그는 여전히 웃음이 가득 배어 있는 목소리로 말을 계속 이었다.

“그냥 넌 내가 주는 것만 받아. 지금은 그거면 돼.
음, 나중엔 더 바랄지도 모르겠다.
네게 다른 남자가 꼬리친다면 굉장히 짜증스러워지겠고,
네가 나 아닌 다른 놈팡이와 눈이 맞아버린다면 굉장히 성질나겠지만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내가 주는 거 일단 거부하지 말고,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받아.
그러다가 내가 좋아지면 그때 네가 말해주면 돼.
‘강우 선배, 사랑해요. 사랑하고 있었어요’라고.”
“풉.”
“생각보단 쉽지?”

입을 가리고 순정만화 속 여고생처럼 부끄럽게 말하는 시늉을 보이는 강우 탓에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던 얼굴을 하고 있던 도윤은 웃음이 터졌고
그도 픽 하니 웃었다.
강우는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연신 벙글거리는 얼굴로 계속 말했다.
“나중에 말하기 정 부끄러우면, 신호를 만들까?
말해줘, 하는 표시로 네 입에 두 손으로 이렇게 야호 표시를 만들면
내가 한 번 더 말해줄게.
‘우리 연애할래?’라고.”

수상 내역

작품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