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길었던 맨해튼의 생활을 접고 귀국하던 길
선연히 눈길을 잡아끌던 한 남자.
세 번의 우연.
아직도 가슴속에 찬연히 남은 어린 시절, 자신의 첫사랑.
운명 같은 재회, 달콤한 사랑 고백.
설은 주저 없이 그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그의 계략이었다.
“당신...찬연 오빠 맞아요?”
“무슨 말이지.”
“아니죠? 오빠 아니죠?”
어릴 적 첫사랑이라 생각했더 그는 찬연으로 살아가는 남자였다.
하지만 모든 사실을 알아 버린 그녀는 그의 곁을 떠날 수 없었다.
사랑이란 지독한 굴레에 빠져.
“떠나고 싶으면 떠나, 하지만 넌 날 못 떠나.”
“당신..”
“네 곁엔 나뿐이니까.”
사랑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 믿었던 여자
그녀는 그를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