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58년
히나미자와 마을.
마에바라 케이이치 앞에
나타난 소노자키 미온의
쌍둥이 여동생-시온.
미스터리어스한
쌍둥이의 등장과 함께
하루하루가 자극적인
케이이치의 생활은
그렇게 계속될 줄로만
알았다-.
‘오타나가시’라고
불리는 축제날 밤.
그 ‘제구전’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마을의 금기인
‘오야시로 님’에게
손을 대 버린
시온의 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인가...?!
일찍이 없던 공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참신하게 담아, 각종 미디어를 석권하면서
2000년대 기념비적인 붐을 일으켰던 『쓰르라미 울 적에』의
최종형태가 지금 여기에서 ‘소설’로서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