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키 토모야와 우타하 선배의 혼이 담긴 시나리오가 완성되면서 동인 게임 제작은 최종단계에 돌입.
유일한 근심거리는 에리리가 담당한 원화 파트인데…….
"내가 늦어지고 있는 건 너희가 맡은 시나리오 작업이 늦어졌기 때문이잖아!
게다가 루트를 추가해서 원화까지 왕창 늘었구!"
하지만 소프트웨어 납품기한까지 남은 시간은 일주일.
절박한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에리리는 스스로 통조림에 임할 것을 결심한다!
"카스미가오카 우타하도, 효도 미치루도, 다 박살 내버릴 거야."
그리고 맞이한 코믹마켓 당일, 우리의 「blessing software」와 이오리의 「rouge en rouge」가 드디어 격돌……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