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 신전에서 제우스의 후계자 아레스의 탄생을 축하하는 잔치가 열린다. 버려졌던 아들 헤파이스토스는 이 소식을 듣고 복수를 꿈꾼다. 아레스는 올림포스 신전에 나타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한눈에 반하고,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는 아프로디테를 두고 싸움을 벌인다. 힘든 일들을 잊고자 방황하던 제우스는 당돌한 아가씨 세멜레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세멜레는 제우스의 아이인 디오니소스를 가지지만, 둘 사이를 알게 된 헤라의 위험한 계략에 빠지고 만다. 그 후 제우스의 몸에서 태어난 디오니소스는 올림포스 신전을 벗어나 험난한 여행길에 오른다. 한편,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를 구하기 위해 진실의 숲에 간 제우스와 자식들은 하데스의 졸개들과 큰 전투를 치르는데…. 긴 여행을 끝내고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올림포스 신들, 세계를 다스릴 올림포스 십이 신은 과연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