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에 신고한 사람은 따로 있다?!경우의 오해, 드디어 그 실마리가 풀린다!이경우의 질풍노도 중학교 시절, 그 마지막 이야기! 경우는 아버지가 휘두른 소주병에 맞아 눈가를 크게 다친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경우가 배기태에게 심하게 맞아서 입원했다며, 사실과는 다른 소문이 난다. 그 소문을 듣고 조승민, 임형진, 장형배 등은 자신들이 경우를 배신했던 일 때문인 줄 알고 쭈뼛쭈뼛 병문안을 온다. 그러나 제대로 화가 난 경우와 크게 다투고, 조승민은 오히려 경우를 비난한다. 결국, 이날을 마지막으로 경우와 조승민 패거리는 절연한다.그 이후로 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