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시리즈는 1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학습 만화다. 2016년에 첫 권이 출간된 뒤로 약 6년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17권은 박순이네 아빠가 모카노에서 가져온 보물에 얽힌 밀실 미스터리를 담고 있다.
모카노 보물을 감정 맡기러 간 곳에서 박순이네 아빠는 갑자기 의식을 잃게 되며, 실종됐던 감정 전문가 김감정은 모카노 보물과 함께 밀실에서 발견되는데…. 이 사건의 공통점은 보물. 마지막 사건 장소인 밀실에서 그 증거를 찾아낸다. 이번 사건에서 정신이는 자신의 발명품인 최첨단 고글과 컴퓨터를 활용해 치명적인 과학 수사를 펼친다. 탐정 정신이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다 보면 과학에 대한 흥미도 저절로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