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타무라 할멈의 ‘사랑’을 매체로 한 코칭을 바탕으로 히어로로의 부활을 향해 날갯짓을 시작한 페코.
한편 탁구 로봇이 되어버린 스마일은 코치 코이즈미 조의 손에서 벗어나 방향 없는 뜀박질을 시작한다.
스마일의 성장 과정에 사랑이 결여되어 있었음을 타무라 할멈으로부터 전해 듣게 된 코이즈미 조는 자신의 코칭에 사랑을 더하기 위해 스마일과 함께 놀이동산 데이트를 다녀온 후, 인간의 감정을 알아버리고도 파멸하지 않은 최초의 로봇 스마일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