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화사한 봄 시즌과 아련한 여름 시즌을 거쳐, 여전히 작품의 인기를 이어가는 가을 시즌은 대학 생활을 하는 두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알싸한 청춘 러브스토리를 보여 준다.
"본인은 과거를 깨끗하게 잊고 새사람이 되었다고 해도 언제 어떤 형태로 자신의 과거를 마주치게 될지는 알 수 없기에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는 거야."
라는 극중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처 입히고 상처받고 서로를 치유하는 청춘들의 기록을 통해 가슴 찡한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다.